폴라앳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동 7주년 기념 두 번째, 개인적 취향의 성수동 놀거리들 처음 이곳에 온 이후, 그리고 밖에서 놀기도 쉽지 않은 요즘에도 성수동엔 많은 곳들이 생겼다. 많은 곳 또한 없어졌을 것이다. 혼자 가는 곳이라고 해봐야 노트북 챙겨서 스벅에 오거나, 서울숲 벤치에 앉아 있는 것 정도지만 기분을 바꾸고 싶을 때 들렀더니 좋았던 곳을 리스트업 해보았다. 아모레성수 아모레퍼시픽의 쇼룸. 지난 겨울 들렀던 곳인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 때도 지금도 역시 마스크를 벗고 제품을 발라볼 수는 없다. 화장품 브랜드 쇼룸의 메리트가 없어지는 것 아닌가 싶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가볼 만한 가치를 느꼈던 곳이라 마음에 들었다. 어딜가든 저런 테스트 제품을 얼굴에 써보지 않는 사람이라면 전혀 불편하지 않을듯. 가장 먼저 나오는 클렌징룸에서 핸드워시로 손을 씻고 핸드크림을 바를 수 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