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성수동맛집 #성수동주민맛집 #성수동카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수동 7주년 기념 첫 번째, 좋아하는 맛집 또는 카페 올해로 성수동에 온 지 만 7년을 넘겼다. 굳이 다른 곳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더니 서울에서는 최장기간 그리고 태어나서 두 번째로 오래 산 동네가 되었다. 처음 왔을 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동네가 될 줄 몰랐지만, 덕분에 집 밖으로 많이 나올 수 있었다. 지난 7년을 정리할 겸 3번 이상 갔던 집, 또는 횟수와 상관없이 첫 방문이나 이후에 계속 가고 싶었던 곳을 쓰려고 한다. 두 식당과 카페처럼 먹는 것을 파는 매장이며 그곳에서 먹지 않더라도 사 오거나 혹은 사다 주는 걸 좋아했던 집을 넣었다. 반짝하는 유행처럼 많은 곳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동안 나도 부지런히 찾아다녔다면 더 많은 곳을 넣었겠지만... 집순이의 어쩔 수 없는 한계라 할 수 있겠다. 1. 대성갈비에서 저녁 먹기 대단한 맛은.. 이전 1 다음